요새 이상하게시리 내 주위에서 야오이나 동성애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지금까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이 기회에 한번쯤 입장을 정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싶다.
야오이에 대해서는 그다지 거부감이 없다. 야오이란 건 여성을 중심으로 생긴 성'판타지' 문화니까.
남자들이 포르노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동성애를 토대로 한다는 것이 남자들이 보기에
혐오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정신적인 교감같은거 없이 육체적인 섹스만으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포르노에 비하면 더 순수할지도? 오히려 납치, 강간, 심지어는 유아를 소재로 한 포르노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저질이다. 야오이야(안봐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동성애에 대한
도덕적 논란을 제쳐두고 나면 그다지 위법적인 것은 없지 않겠는가. 혹은 있다해도 문자, 2D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상의 수준이다. 그에 비한다면 포르노는.. 실제상황도 있으니 뭐.
예전에 선배 누나가 '강간영상보고 발정하는 저질스런 수컷들'이란 맥락의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남성이라 해도 야오이를 즐길 수는 있을거다. 일반적인 남성 중에도
여성적인 성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면 동성애로 넘어가면 어떨까. 나도 대다수의 남성과 마찬가지로 호모포빅인 면이 강하다고
'생각해왔다'. 예전에는 그걸로 충분했는데, 요즘 와선 왜 싫어하는지 제대로 된 이유를 대지 못하면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동성애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니 지양되어야 한다' 라는 논리는 오랫동안 동성애자들을 비방하는
근거로 쓰여왔다. 근데 최근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을 보니 유명한 철학자께서 '그건 억지다' 라고 했다네.
자연적이지 않다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수 없다는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인간의 도덕성이란 것은 자연의 법칙인 약육강식을 거스르는 방향이 아니던가.
그래서 다시 생각해봤다.
근데 마땅한 근거가 생각나지 않는다. 오히려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 호모포빅한지도 '모르겠다'.
근거는 둘째치고, 애초에 내가 동성애를 싫어하는 이유는 뭐지?
저 블로그 주인장은은 동성애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는 주장에도 공감할 수 없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그 의견엔 반대이다. 물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다.
모동아리의 취향존중당의 주장처럼 좋아하게 된 사람이 남자일 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말이다.
난 이성간의 사랑에서 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고 본다. 이성간의 보편적인 사랑의 형태는 정신적인 교감과
육체적인 접촉 아래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완전한 사랑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니까 동성애도 사랑의 한 유형이라면 섹스가 빠질 수는 없다는 얘기다.
근데 그 섹스는 생물학적으로 틀린 거잖아? 애초에 남자는 남자랑 섹스할 수 없게 만들어졌다고.
뭐 꼭 섹스가 삽입까지 해야 하는 것만도 아니고 우린 플라토닉한 사랑을 할거에요~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근데, 그러니까 그거다. 저기에 내가 동성애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저작권 문제로 사진은 삭제..
리얼월드의 동성애는 이렇다고!!!!
어흑. 어떻게 그런 걸 인정하란 말야.. 사실 호모 친구는 부담가지만 레즈 친구는 그리 부담가지 않는게,
일단 내가 타겟이 되지 않는 것도 이유지만 뭐랄까... 저런 장면을 상상하기가 덜 부담스럽달까...
어쨌건.
그렇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으니까가 결정적인 이유다.
그럼 꽃소년들의 사랑은 인정할 수 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어 그러니까... 가능할지도? 에이 몰라.
근데 쓰다보니 동성애자 분들이 보기엔 상당히 거북스런 글이 되어버렸는데...
여기 오는 사람들 중에선 없겠지 아마?
지금까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이 기회에 한번쯤 입장을 정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싶다.
야오이에 대해서는 그다지 거부감이 없다. 야오이란 건 여성을 중심으로 생긴 성'판타지' 문화니까.
남자들이 포르노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동성애를 토대로 한다는 것이 남자들이 보기에
혐오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정신적인 교감같은거 없이 육체적인 섹스만으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포르노에 비하면 더 순수할지도? 오히려 납치, 강간, 심지어는 유아를 소재로 한 포르노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저질이다. 야오이야(안봐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동성애에 대한
도덕적 논란을 제쳐두고 나면 그다지 위법적인 것은 없지 않겠는가. 혹은 있다해도 문자, 2D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상의 수준이다. 그에 비한다면 포르노는.. 실제상황도 있으니 뭐.
예전에 선배 누나가 '강간영상보고 발정하는 저질스런 수컷들'이란 맥락의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남성이라 해도 야오이를 즐길 수는 있을거다. 일반적인 남성 중에도
여성적인 성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면 동성애로 넘어가면 어떨까. 나도 대다수의 남성과 마찬가지로 호모포빅인 면이 강하다고
'생각해왔다'. 예전에는 그걸로 충분했는데, 요즘 와선 왜 싫어하는지 제대로 된 이유를 대지 못하면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동성애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니 지양되어야 한다' 라는 논리는 오랫동안 동성애자들을 비방하는
근거로 쓰여왔다. 근데 최근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을 보니 유명한 철학자께서 '그건 억지다' 라고 했다네.
자연적이지 않다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수 없다는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인간의 도덕성이란 것은 자연의 법칙인 약육강식을 거스르는 방향이 아니던가.
그래서 다시 생각해봤다.
근데 마땅한 근거가 생각나지 않는다. 오히려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 호모포빅한지도 '모르겠다'.
근거는 둘째치고, 애초에 내가 동성애를 싫어하는 이유는 뭐지?
저 블로그 주인장은은 동성애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는 주장에도 공감할 수 없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그 의견엔 반대이다. 물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다.
모동아리의 취향존중당의 주장처럼 좋아하게 된 사람이 남자일 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말이다.
난 이성간의 사랑에서 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고 본다. 이성간의 보편적인 사랑의 형태는 정신적인 교감과
육체적인 접촉 아래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완전한 사랑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니까 동성애도 사랑의 한 유형이라면 섹스가 빠질 수는 없다는 얘기다.
근데 그 섹스는 생물학적으로 틀린 거잖아? 애초에 남자는 남자랑 섹스할 수 없게 만들어졌다고.
뭐 꼭 섹스가 삽입까지 해야 하는 것만도 아니고 우린 플라토닉한 사랑을 할거에요~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근데, 그러니까 그거다. 저기에 내가 동성애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저작권 문제로 사진은 삭제..
리얼월드의 동성애는 이렇다고!!!!
어흑. 어떻게 그런 걸 인정하란 말야.. 사실 호모 친구는 부담가지만 레즈 친구는 그리 부담가지 않는게,
일단 내가 타겟이 되지 않는 것도 이유지만 뭐랄까... 저런 장면을 상상하기가 덜 부담스럽달까...
어쨌건.
그렇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으니까가 결정적인 이유다.
그럼 꽃소년들의 사랑은 인정할 수 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어 그러니까... 가능할지도? 에이 몰라.
근데 쓰다보니 동성애자 분들이 보기엔 상당히 거북스런 글이 되어버렸는데...
여기 오는 사람들 중에선 없겠지 아마?



